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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돌풍 몇부작 출연진 감독 작가 줄거리 스포X

by eunxia 2024. 6. 30.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기본정보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돌풍'이 6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습니다. 설경구와 김희애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두 배우의 피 터지는 열연이 기대되더라고요. '돌풍'의 기본 정보와 출연진 배우, 감독, 작가, 몇 부작, 스포 없는 기본 줄거리까지 이 게시글에서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넷플릭스 돌풍 포스터
넷플릭스 돌풍 포스터

 

넷플릭스 돌풍 기본 정보, 감독, 출연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12부작 ㅣ 2024.06.28. 공개
연출: 김용완 감독
극본: 박경수 작가
출연진: 설경구, 김희애
시놉시스: 썩어빠진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을 시해하기로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운동권 출신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 사이의 치열한 공방과 대결을 다루는 넷플릭스 시리즈
 
 
 연출은 김용완 감독, 극본은 박경수 작가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김용완 감독님의 최근 필모그래피는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방법, 우리 헤어졌어요, 영화 방법: 재차의, 챔피언의 연출을 맡으셨습니다. 박경수 작가는 귓속말, 펀치, 황금의 제국 등의 드라마 극본을 쓰셨습니다. 박경수 작가는 돌풍 제작발표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생각했다. 이 답답한 현실에서 저 역시 백마 타고 올 초인을 기다리게 된다. 현실에서 불가능하니까 드라마에서 만들어 보자, 답답한 세상을 쓸어버리고 새로운 토대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최민식, 송강호에 이어 설경구 배우를 OTT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흥미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플랫폼도, 배우분들도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차이점이 있다면, 앞선 두 배우님은 디즈니플러스를 택한 것에 비해 설경구 배우님은 넷플릭스를 선택하셨습니다. 티빙, 웨이브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만 그럼에도 넷플릭스의 시청 층이 탄탄하고, 디즈니플러스는 점유율이 약한 것이 사실이죠. 설경구 배우님은 29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탄탄한 연기와 김희애 배우님과의 호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넷플릭스 돌풍 설경구 김희애

 

돌풍 기본 줄거리 (스포 X)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는 오랫동안 대통령 장일준(김홍파)을 모셔온 국무총리입니다. 대통령이 박동호와 악연이 있는 대진그룹의 편의를 봐주자 둘 사이에 갈등이 생깁니다. 대통령은 박동호에게 누명을 씌우려 하고, 박동호는 대통령의 담배를 약물이 든 액상담배로 바꿔치기하여 대통령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대통령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박동호는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어, 대진그룹의 부회장 한상운(김영민)을 청와대로 불러들입니다. 박동호는 약이 든 술을 마셔 한상운에게 대통령 시해 누명을 뒤집어 씌웁니다. 한상운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박동호를 죽이려 했다는 누명으로 구속당합니다.
 비워진 대통령의 자리를 두고 부총리 정수진(김희애)은 박동호에게 도전하며 치열하게 싸웁니다. 서로를 끌어내리기 위해 물고 뜯는 정치판의 리얼함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치열한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지가 이 드라마의 핵심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본 글은 스포가 포함되지 않은 기본 줄거리입니다. 스포가 포함된 돌풀의 결말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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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평점, 반응

 역시 김희애와 설경구 배우의 연기가 돋보였다고 말합니다. 설경구의 국무총리 연기는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특히 김희애의 연기가 본인에게 잘 맞는 옷을 입는 듯 정수진 그 자체였다는 평이 많습니다. 아직 공개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평이 많지 않지만, 스타트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전개는 빠르지만 대사량이 많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으며, 자극적인 문제 해결이 반복된다는 반응입니다. 자극적인 내용으로 인해 덜 지루할 수 있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로 드라마를 보기에는 큰 무리가 없고, 정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가볍게 볼 수 있을 드라마 같습니다.